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및 마일리지 사용법

2024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본격화되면서 마일리지 프로그램 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시스템이 어떻게 통합될지, 사용법은 어떻게 바뀔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합병 이후 마일리지 통합 일정

2026년 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완전 통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일리지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 2024년 ~ 2026년:
  독립 운영 기간 동안, 각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립 및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이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됩니다. 전환 비율은 대한항공이 발표할 계획입니다.

2. 마일리지 전환 비율, 어떻게 될까?

전환 비율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 전환 비율 예상:
  업계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어, 1:0.7 비율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마일리지 10,000점 → 대한항공 마일리지 7,000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치 차이:
  • 대한항공: 신용카드 적립 기준, 1,500원당 1마일
  • 아시아나항공: 신용카드 적립 기준, 1,000원당 1마일

 

3. 합병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

3.1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2026년 말까지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현재와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항공권 구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아시아나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좌석 업그레이드: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클래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 제휴사 사용: 호텔, 렌터카, 상품권 등 아시아나 제휴사에서도 사용 가능.

3.2 사용 팁: 마일리지 소진 전략

전환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아래와 같은 전략을 추천합니다.

1.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 유효기간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우선 소진하세요.
2.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치 극대화: 마일리지 사용이 유리한 장거리 노선이나 프리미엄 좌석에 활용하세요.
3. 제휴사 활용: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경우, 아시아나 제휴사 상품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합병 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세계적인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에 소속되어 있어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합니다.

• 제휴 항공사 이용: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20여 개 항공사의 항공권 구매 가능.
• 마일리지 좌석 업그레이드: 국제선 및 국내선 비즈니스석 이용.
• 기타 혜택: 호텔, 렌터카, 쇼핑 등 제휴사 혜택.

5. 합병 전후 마일리지 FAQ

Q1. 전환 비율이 불리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전환 비율이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자에게 불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합병 전 유효하게 소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2. 기존 항공권 예약은 어떻게 되나요?

A. 아시아나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합병 후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적립 후 10년 동안 유효하며,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